11월 1주차에 지옥같은 FOMC 회의 결과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그다음주인 2주차에 큰 이벤트는 딱 3가지 입니다. 바로 서머 타임과 소비자 물가지수, 그리고 중간선거 그중에 서머 타임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머 타임 서머타임은 우리나라에는 조금 어색한 단어 입니다. 서머타임은 일광 절약 시간제라고도 불리는데 하절기에 국가의 표준시를 원래 시간보다 한시간을 앞당겨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시간을 앞당긴다는 뜻은 12시 일경우 1시로 표기하게 되고 6시 일경우 7시로 표기하게 됩니다. 왜 이런 번거로운 시간 제도를 사용하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벤자민 프랭클린이 "여름에는 해가 기니까 겨울보다 1시간 일찍 생활하면 해가 떠있는 동안 더 많은 일을 할수있다" 라는 아이디어로 서머타임을 제안한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로 이 제도를 고안한 인물은 뉴질랜드 곤충 학자인 조지 허드슨으로 최초로는 여름철에 사람들이 더 많은 햇볕을 받게 하려고 제안을 했으나 무시당했